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선악과를 먹지말라고 명령하셨다. 동물에게는 이 같은 고등명령을 내리지 않으셨다. 이것은 사람의 뇌의 구조와 기능에 현격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 뇌를 보면 3중 구조로 되어 있다. 첫째는 원뇌인데 이는 본능을 관장하는 뇌로서 이 뇌는 모든 동물이 소유하고
있다. 뇌간, 연수, 시상하부, 그리고 시상이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이 원뇌는 철저하게 생명본능에 따라 활동한다. 둘째 부분은 동물뇌(대뇌
변연계)가 있다. 이는 원뇌를 감싸는 듯한 형태의 뇌로서 이것은 개나 고양이 정도 이상의 지능 동물이 가지고 있다. 이 물뇌는 원뇌에 ‘쾌감’,
‘불쾌감’의 감정이 더해진 뇌이다. 그러나 인간과 짐승의 결정적 차이는 이것이다. 셋째가 ‘대뇌 신피질’이다. 이는 제일 바깥쪽에 있는 것으로
인간이 자신을 만물의 영장이라 자랑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대뇌 신피질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와 이성의 뇌’라고 불린다. 대뇌
피질은, 표면에 굵직하게 나있는 몇몇 흠을 기준으로 앞쪽의 전두엽, 위쪽의 두정엽, 뒤쪽의 후두엽, 양옆의 측두엽으로 그 영역을 구분할 수
있다. 전두엽 : 대뇌의 앞쪽 부분으로 사람들이 잊어버린 것을 생각할 때 손바닥으로 짚는 앞이마의 속부분에 해당한다. 전두엽은 인식기능과
언어중추의 역할도 담당한다. 두정엽 : 전두엽 바로 뒤에 높여 있으며, 피부의 감각수용기로부터 감각(팔, 다리, 얼굴 등)과 자세나 위치를
감지하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두정엽이 손상되면 마비 상태와 몸이 크게 뒤틀리는 것 같은 감각을 초래하며, 주위 물체와의 공간적인 관계를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측두엽 : 대뇌의 양측면에 붙어 있는 측두엽은 청각과 후각에 관계되는 감각 부위로부터 정보를 받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후두엽 : 대뇌의 뒤쪽에 붙어 있으며, 시신경에서 시각정보를 받아 시각을 분석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인간은 선과 악을 구별하고 판단할 수 있는
고도의 높은 분별과 지각을 가지고 있었다. 저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매우 수준 높은 도덕적 능력을 가질 수 있었다. 인간이 하나님과 같은 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만큼 저들의 지적수준은 매우 높았으며 저들의 사고의 질은 지금의 인간과는 비교할 것이 못되었다. 저들에게 주어진
능력만큼 저들의 책임 또한 컸다는 것이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아낸 이유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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