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침반 마저 없을 때

코스모스 1 2015. 7. 29. 10:13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침반마저 없을 때


노련한 여행자는 
늘 나침반을 지니고 다닌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일단 꺼내놓으면 
금방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길을 잃지 않도록 도운 
가장 중요한 안내자는 
기도였다. 


- 제임스 패커의《나이 드는 내가 좋다》중에서 - 


* 사노라면 
때때로 길을 잃어버립니다.
어디로 가야할 지 방향을 못찾고 헤맵니다.
나침반마저 없을 때, 마지막으로 매달릴 수 있는 것이 
명상과 기도입니다. 깊은 명상과 기도가 
나를 강하게 붙잡아 줍니다.
길을 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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