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말하지 않아도 미소가 흘러

코스모스 1 2016. 5. 16. 09:22
고도원의 아침편지
 
 
말하지 않아도 미소가 흘러


왜 자꾸 날 쳐다봐? 라던지, 
하고 싶은 말이 뭐야? 물으면 할 말이 없어. 
뭐랄까. 그냥. 말하지 않아도 미소가 흘러. 
보이지 않는 끈이 연결되어 있다는 
안도감 같은 거. 그냥 그런 느낌이
좋아. 그래서 보는 거야.   


- 감성현의《그녀와 그, 영원히 넘을 수 없는 벽》중에서 - 


* 말이 필요 없습니다.
눈빛만 봐도 압니다. 통합니다.
그런 느낌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은 기운이 조용히 솟구쳐 오릅니다.
한 사람이 주는 편안한 안도감이
하루의 일상에 미소가 흘러 
넘치게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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