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젤 힘든 직업
한 목사님이 물건을 사기 위해 시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시장 한쪽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궁금해서 그곳으로 다가갔습니다. 가 보니까 한 가운데 소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 주인이 나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누구든지 이 소를 울리는 사람에게는 상금 100 만 원을 주겠소" 그러자 사람들이 나서서 그 소를 울리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소 앞에서 울기도 하고 . 슲은 노래를 부르기도하고. 어린아이처럼 뒹글기도 했습니다 . 그러나 아무도 소를 울리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때 목사님이 나서서 소의 귀에다가 대고 몇 마디 했습니다. 이때에 소가 눈물을 줄줄 흘렸습니다. 그래서 상금 1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 목사님, 도대체 무슨 말을 했기에 소가 저렇게 눈물을 흘립니까 " ? 목사님이 대답했습니다. " 별 얘기 하지 않았소. 내가 목회하면서 힘들었던 얘기 딱 하나 들려 주웠더니 저렇게 우는 것이요.? 그후 소 주인이 또다시 이런 말을 했습니다. " 여러분 . 이제 여러분 중에서 누구던지 이 소로 하여금 앞발을 번쩍 들게 만드십시요. 그러면 내가 이번에도 상금 100만 원을 주겠소." 또다시 사람들이 그 소가 앞발을 들도록 온갖 시도를 다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소 앞에서 뛰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손을 들어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소는 꿈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목사님이 다시 한번 소의 귀에다 대고 한 마디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도 소가 앞발을 번쩍 들었습니다. 또다시 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되였습니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 목사님 이번에는 무슨말을 했기에 소가 저렇게 펄쩍 뛰는 것입니까." ? 목사님이 빙긋 우스며 말했습니다. " 다른 얘기 하지 않았습니다. 소에게 ' 야, 너도 목회 한 번 해볼래?' 라고 말했을 뿐입니다. " ☆ "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 엡 4 :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