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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밥 하는 것도 다 수행입니다. 밥 할 때는 밥만 생각하면 돼요. 다른 생각을 하다보면 밥을 태우거나 뜸을 잘못 들이게 돼요. 내가 하고 있는 행동, 거기에 온전히 마음을 쏟으면 됩니다. 쌀을 씻을 때, 쌀을 불릴 때, 물 양을 맞출 때, 불 조절을 할 때 한 번에 하나씩 집중합니다." - 이창재의《길 위에서》중에서 - * 밥은 생명입니다. 밥은 모두의 건강입니다. 밥은 반복되는 삶의 원동력입니다. 밥을 먹는 것은 음식만을 먹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감사와 정성을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밥 하는 것도 큰 수행입니다. 고도의 깊은 명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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