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위(陰萎)

음위(陰萎)   원인(原因)   음경(陰莖)의 변상(變狀) 혹은 정욕 결핍, 두려움, 분노, 수치 등의 정신적 자극, 고환질병, 방사과도, 수음, 만성임질, 방광염, 척수로(脊髓癆), 당뇨병, 냄새중독 등이 원인이 된다고 한다.   증상(症狀)   남자는 성교불능 혹은 사정불능 혹은 정액 중에 정충부재 등의 증상이 생긴다.   치료(治療)   족삼리(足三里), 곡지(曲池), 폐유(肺兪), 고황(膏肓), 간유(肝兪), 신유(賢兪), 지실(志室), 중완(中脘), 황유(肓兪), 음교(陰交), 관원(關元), 수도(水道)에 뜸을 계속 하면 정액도 많아지고 정충도 생기며 강해지고 발기와 사정이 정상으로 된다고 뜸을 경험한 사람들은 대부분 말을 한다. 꼭 뜸하면 된다. 남자는 40세를 전후로 하여 이런 증상이 많이 생기는데 이런 경우 이렇게 뜸하면 금방 좋아진다. 무극보양뜸을 뜨면 원기(元氣)를 보해서 다른 곳도 좋아지게 된다. 정혈동원이므로 생식기 질환에는 간신을 동시에 보해 주어야 한다. 생식기 질환의 요혈인 간유와 신유를 선혈한다. 이런 사람들은 보통 지실 부위가 뻐근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때는 지실에 뜸한다.   ※발췌 : 평생건강을 위한 뜸[灸]의 이론과 실제. 灸堂 김남수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