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호 목사
장로교 신학·성결교 신학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
일요일 예배, 성경에 있는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계명은 성경에도 있고 찬송가 뒷면에 한번 더 크게 강조된 그분의 명령이시다. 마땅히 “토요 안식일 예배”를 드리는 것이 충절이고 믿음이다. 그런데, 왜 모든 기성교회들이 하나같이 성경에도 없는 일요일 예배를 보면서 抗命(항명)의 죄를 범하고 있는지…천5백년간이나 베일 속에 숨겨진공공연한 비밀, 그 불가사의한 사건의 실체를 照明(조명)한다.
주후 132년, 로마제국에 대한 유대인들의 애국적 반란이 3년간에 걸쳐 크게 일어났는데 이를 무력으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9백여개 마을이 초토화되고 무려 백여만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곧이어 로마황제 하드리안은 그 보복조치로 모세오경, 할례의식, 안식일예배 등을 금지시키면서 이를 어기면 사형에 처한다는 칙령까지 반포했다.
더 가혹한 박해가 유대인 뿐 아니라 예수님 승천 이후 생겨난 소수 기독교인들에게도 불어 닥쳤는데 그들도 안식일을 지킨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겁을 집어먹은 일부 변절 기독교인들이 토요일 예배를 버리고 태양신을 섬기던 로마인들을 따라 일요일 예배를 보기 시작했다. 겉으로는 유대인들과의 차별성을 표방했지만 실은 핍박을 모면해보자는 노골적인 아첨이었다.
드디어 자칭 기독교인으로 위장 改宗(개종)을 선언한 콘스탄틴 로마황제의 토요일 예배 말살 계획이 주후 321년 봄에 성공하게 되는데, 이른바 일요일 공휴일화에 따른 강제 휴업령까지 선포된 기독교 사상 최초의 계명 변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4년 후 태양의 날인 일요일을 부활절로 聖守(성수)하라는 니케아 종교회의를 거쳐 364년 라오디게아 종교회의에서 마침내 토요일 대신 일요일을 거룩한 날로 성별하자는 악법이 제정되었으니 이것이 오늘날 “주일 대예배”의 뿌리가 된 셈이다.
이같은 사실은 천주교회 전용의 십계명에서 확인된다. 우선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제2계명이 아예 삭제됐고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제4계명은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는 말로 변개해 버렸다.
1977년도 발행된 “천주교 교리 문답집”이 변개된 정직한 이유를 스스로 밝히고 있다.
(문 : 어느날이 안식일인가?
답 : 토요일이다)
(문 : 왜 우리는 토요일 대신 일요일을 지키는가?
답 : 카톨릭 교회가 토요일로부터 그 神聖性(신성성)을 일요일로 옮겼기때문이다)
더 무슨 증거가 필요한가? 지금의 “일요일 예배”는 “토요일 예배”를 힘으로 변개시킨 로마황제의 작품이고 “주일”은 “안식일”을 인위적으로 변개 시킨 로마 교황청의 십계명인 것을!
이런 생생한 역사의 진실 앞에서 “안식 후 첫날 제자들이 모였으니까”, “의문의 율법은 십자가로 폐했다는데”, 심지어 “예수님이 일요일에 부활했으니까” 등등의 억지 논리로 일요일 예배의 불법성을 계속 감싸고 돈다면 그거야 말로 순진한 교인들을 기만하는 교황청 하수인의 역할로 의심받게 될 것이다. 물론 날마다 영과 진리로 경건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이날 저날에 대한 폄론은 결코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모든 날들을 창조하신 안식일의 주인을 믿음으로 소유했기 때문이니까.
하지만 어느 한 날을 필수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문제라면 그건 사람의 계명인 “일요 주일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인 “토요 안식일 예배”를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는 것이 성경적이고 옳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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